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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중학교, 해오름 요양병원서 교직원의 색소폰 연주, 학생들의 트로트 공연을 하고 있다.<영천교육지원청 제공> |
| 영동중이 지난 2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가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봉사활동의 형태로, 교직원 5명과 학생 15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영동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오름 요양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정서적 교류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색소폰 연주, 학생들의 트로트 공연, 그리고 위문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안명환 교장은 “봉사활동은 단순한 위문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제 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