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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토론 종결동의의 건 투표를 마치고 본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뉴스1> |
| 시민 단체들이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대해 "선출직 공직자 자격을 의심케 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국회의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재산공개와정보공개제도개선네트워크(재정넷)은 7일 성명을 내고 "이 의원의 보좌관 명의 주식거래 의혹은 공직자윤리법이 정한 재산공개 제도를 회피해 사적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선출직 공직자 자격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재정넷은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금융실명법 및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의원직 박탈 등 상응하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재정넷은 국회와 국민권익위가 △국회의원 및 보좌진 재산등록 내역 전면 점검 △현직 국회의원과 보좌진 간 금융거래 실태조사 △의원 가족 및 측근 명의 차명거래 여부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들은 "보좌진 명의 차명거래는 국회 보좌진이 재산등록 의무는 있지만 공개 의무는 없다는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것"이라며 "국회의원과 보좌진 재산등록 내역을 점검하고 의원 가족과 측근 명의 우회 거래 여부를 밝힐 수 있는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이 일었을 당시 권익위는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빠져 우회 거래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며 "같은 실수를 반복해 시민 신뢰를 잃어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의 보좌관인 A씨 명의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25명 규모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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