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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훈 국힘 수석대변인이 지난 7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을 규탄하는 내용의 논평을 하고 있다.<뉴스1> |
| 국힘이 18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진짜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해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6.8%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이번 주 5.4%포인트 추가 하락하며 참담한 결과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지율 추락 배경으로 광복절 특별사면을 지목했다. 박 대변인은 "'광복 80주년'에 국민 정서와 완전히 동떨어진 '내 편 챙기기'사면 단행은 또 다시 대한민국을 두 쪽으로 갈라놓으며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조국 전 장관을 겨냥해 "내년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시사하는 등 안하무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양심도, 성찰도, 반성도 없는 조국의 파렴치한 행태는 이재명 정부의 발목만 잡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주식 양도세 기준 하향 추진으로 1500만 개미 투자자를 상대로 뜬금없는 전쟁을 선포하는 등 증시를 패닉 상태로 몰아넣은 것은 사실상 이 정부가 자초한 인재(人災)였다"며 "여기에 대통령 측근 이춘석의 권력을 활용한 내부정보 주식 차명거래 의혹까지 함께 터지면서, 정부·여당의 무능과 도덕성 실종은 극명하게 드러났고 민심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등을 돌렸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식도 정조준했다. 그는 "광복절 국민 임명식은 '셀프 대관식'의 극치였다"며 "민생은 파탄 일보 직전인데, 광화문에서 심야 파티를 열며 ‘대관식’ 열기에 취해 있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의 속은 타들어갈 뿐이며, 민생은 가히 '현실감 제로'인 ‘정치 실종’이라 할 만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이재명 정부는 극성 지지자만 바라보며 국민 전체를 외면하는 협소한 진영 정치에 매몰되어 있다"며 "'민주당 강성 지지층 중심의 정책이 중도층 이탈을 초래했다'는 분석에 어느 누구 하나 제대로 된 대꾸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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