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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구미시 제공> |
| 구미시가 지난 27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제9회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경관과 어울리는 우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80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성인부 대상은 금강아트 황영만 씨의 '정지', 대학생부 금상은 경운대 김지유 학생의 '그랜드마덜', 초등부 금상은 인덕초 김소이 학생의 '복되고돈되는이발소'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9월 1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같은 날 옥외광고 종사자 교육도 열렸다. 임충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정책관은 ‘옥외광고물 법령 및 제도’를, 지용선 경운대 교수는 ‘디자인과 도시미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공모전과 교육을 통해 첨단산업도시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광고문화를 정착시켜 도시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