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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회 경북 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모습.<경북도의회 제공> |
| 경북 도의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경주초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경주초 5~6학년 학생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황명강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는 여러분과 같은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하는 곳으로 이번 경험이 지방의회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의회교실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우리가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청소년 처벌을 강화하자 ▲수업태도를 개선하자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학교 각 층마다 콜랙트콜을 설치해 주세요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초등학생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동물 교감 활동 조례안 ▲초등학생의 바른 언어 습관 형성을 위한 조례안 등 전체 5건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2014년부터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을 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회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의회는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0월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시행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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