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이 18일 1,313일 동안의 기다림을 뒤로하고 장례식을 치르기로 한 것과 관련해, 여야 정치권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다만, 진보진영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진상규명에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자유한국당은 안전을 강조했고, 바른정당은 가족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는 등 입장차를 보였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3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여전히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치르는 장례식이라 너무나 안타깝다."며 "민주당은 2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사회적 참사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제 원내대변인은 "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는지, 진실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국회에서도 모든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도 "세월호 사고 이후 1,313일이 되었어도 결국 유해를 찾지 못한 채 장례를 치루는 상황에 참담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사회적 참사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세월호 희생자들을 모두 하늘나라로 보내지만, 구할 수 있었던 우리 학생들을 구하지 못한 국가의 무능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숙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국민의당은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가슴 아픈 세월호의 기억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각성과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였다."며, "많은 희생을 치른 세월호를 계기로. 다시 한번 온 힘을 모아 안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계기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1,313일의 눈물을 다 닦아 드릴 수 없어서, 또 다른 1,313일이 흐른다 해도 그 그리움을 지워낼 수 없을 것이기에 그저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가족들의 과감한 결정 앞에, 또 덤덤해 하시는 모습 속에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유 수석대변인은 이어 "오늘이 지나고 또 다른 내일이 오면 행여 그 이름을 잊어버릴까 두려워진다."며 "남현철군, 박영인군, 양승진 선생님, 권재근님, 권혁규군, 편안히 잠드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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