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예산 정국 돌파 카드로 호남 예산을 선택한 모습이다. 호남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증액을 지렛대로 국민의당 호남 의원들을 설득, 예산 투쟁을 선언한 야당들의 결속력을 떨어뜨리겠다는 계획이다.실제로 민주당은 이미 국민의당 의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물밑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한 원내 핵심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필요한 SOC라면 예산 증액 문제를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이미 물밑에서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은 이번 예산안이 기한 내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를 위해 야당과 언제든지 대화를 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또 다른 원내 핵심 관계자 역시 통화에서 "호남 지역 의원들과 SOC 예산 문제를 논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예산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연대에서 가장 '약한 고리'로 꼽히는 국민의당에 예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궁극적으로는 내심 지난 추경 당시 펼쳤던 반(反) 한국당 작전을 재연한다는 구상이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부·여당의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과 손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실제로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 처리에도 추경 때와 같은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민주당은 앞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에게도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앞서 바른정당 대표로 선출된 유승민 대표를 향해 "깨끗한 보수, 보수다운 보수라는 바른정당 창당 정신을 유 대표가 잘 지킬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의 새 미래와 상식이 통하는 길을 찾기 위해서라도 사람 예산에 바른정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 처리에 개혁 대 반개혁 프레임을 적용,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협조를 이끌어내 한국당을 고립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이를 위해 민주당은 지도부가 전면에 나서 여론전도 펼치며 야당에 대한 압박도 병행하고 있다.우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의 예산 무조건 삭감이 도를 넘고 있다."며, "혹시 문재인 정부를 부정하고 싶은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야당의 예산 삭감 움직임을 정부·여당 발목잡기로 규정하는 동시에 이번 예산안에 찬성하는 여론이 높다는 점을 강조, 예산안 원안 통과를 촉구하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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