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13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최대 27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의료·치유·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웰니스 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새로운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웰니스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 산업은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시대를 맞아, 치료를 넘어 치유·회복·예방을 위한 체류형 관광 수요가 늘면서 신성장 산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Medi-City Daegu)'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사업자, 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협의회 등을 기반으로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명(2019년)을 달성하며 국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구형 메디웰니스 시그니처 상품개발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 ▲해외 마케팅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우수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미식 콘텐츠와 연계해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춘 체류형 관광상품을 60종 이상 개발하는 등 메디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선정은 대구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라며, “메디웰니스 관광과 지역 첨단 의료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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