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윤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울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최고위원(영주·영양·봉화 지역위원장)과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목포에서 온 시각장애인 서미화 국회의원,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은 "우창윤 후보는 영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신체적 불편함 속에서도 개근상을 받았을 만큼 성실하며, 서울 우수한 대학에서 공부하고 수많은 도시 행정 경험을 쌓고 돌아온 '찐 영주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자신 역시 영주 하망동 태생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임 위원장은 "남녀노소,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고령화되고 아이 울음소리가 사라져가는 영주에 가장 필요한 도시 철학"이라며, "우 후보가 시민의 꿈을 모아 새 영주를 만들 적임자"고 추천했다.
이어 전남 목포 출신 서미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은 "우 후보는 서울 시의원과 문재인·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장애인 본부장을 역임하며 이미 성실성과 실력이 검증된 동지"라고 평가했다.
서 의원은 "영주는 민주당에게 매우 힘든 지역이지만, 우 후보의 당찬 도전은 그 어떤 도전보다 소중하고 값지다"고 격려했다.
변창흠 전 장관은 "우 후보는 장애인 이동시설에 깊은 관심을 두고 활동했는데, 당시 박원순 시장이 그의 집요함에 쩔쩔맬 정도였다"라며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고야 마는 꼼꼼함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강인한 추진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영주시민이 새벽부터 원주세브란스병원으로 향하는 고생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는 35년간 무능 정치의 결과다. 이제 우창윤 후보를 통해 이를 끝장내고 영주를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과거 2004년 총선 당시 국책 사업 약속에도 불구하고 낙선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영주 시민이 지난 21년 동안 그때 이영탁 후보를 뽑지 못한 것을 후회해 왔다. 이번에야말로 21년 만에 찾아온 영주의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