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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26 인문도시지원사업 인문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민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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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지난 15일 영주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2026 인문도시지원사업 인문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인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문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사업 2차년도 주제인 '호혜의 기록, 영주의 선비문화를 기억하다'를 바탕으로 영주가 보유한 선비문화와 한의학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건강 인문학을 접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좌에는 대구한의대 최형우 교수가 '호혜의 기록, 유의의 탄생'을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정신과 유의(儒醫)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선비도시자문위 배용호 위원장이 '영주를 제대로 여행하는 법'을 주제로 영주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웰니스 전문가 차소연 대표가 퇴계 이황의 건강서인 '활인심방'을 바탕으로 한 '선비체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영 인문도시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 전통문화와 인문적 가치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감형 인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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