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 거래 회전율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대구 집합건물 거래 회전율이 0.55%로 전월(0.54%)보다 0.01%p 늘어 2개월째 상승했다.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 거래 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된 물건을 전체 집합건물 재고와 대비한 비율로, 회전율이 높을수록 매매를 통한 손바뀜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을 뜻한다.
구·군별로는 서구가 2.26%로 손바뀜이 가장 활발했고, 동구(0.49%), 남구(0.45%), 달성군(0.38%), 중구(0.35%), 수성구(0.31%), 북구(0.28%), 달서구(0.27%), 군위군(0.17%) 순이다.
경북의 지난 7월 집합건물 거래 회전율은 0.31%로 전월(0.33%) 대비 0.02%p 감소했으며, 성주(0.62%), 청도(0.5%), 청송(0.47%), 안동(0.45%), 경주(0.34%), 포항·구미(0.33%) 순으로 높았다.
집품 관계자는 “대구·경북 집합건물 거래 회전율은 대구 서구가 가장 높았고, 경북 성주와영천시가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