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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가운데)이 ‘달서 대전환 혁신단’을 TF 형태로 신설하고 직원들과 스탠딩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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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민선 9기 핵심 구정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총괄할 ‘달서 대전환 혁신단’을 신설해 운영한다.
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이 민선 9기 구정 비전인 ‘함께하는 행복달서’를 실현하고 주요 혁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형태의 달서 대전환 혁신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단은 부서별로 흩어진 주요 현안을 조율하고 새로운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구정 혁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발굴한 과제는 소관 부서와 연계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상황도 관리한다.
달서구는 혁신단 운영과 함께 기존 보고 중심의 회의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구청장과 혁신단원이 입식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스탠딩 회의’를 매일 열기로 했다. 회의에는 20대 직원부터 구청장까지 연령이나 직급에 관계없이 참여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혁신 과제를 발굴한다.
간부 공무원이 부서 간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슈퍼 데스크’도 운영한다. 실·국장급 간부들이 개별 부서의 관점에서 벗어나 여러 분야에 걸친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식이다.
달서구는 혁신단과 슈퍼 데스크를 중심으로 인구·산업·재정 분야의 위기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행정문화 혁신 △성서산업단지 ‘DS밸리’ 혁신 △지역축제의 경제축제 전환 △힐링공간 혁신 △주민복지 혁신 △교육환경 혁신 등 6개 분야다.
지역 최대 산업기반인 성서산업단지를 ‘DS밸리’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지역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육·휴식 공간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용판 구청장은 “달서 대전환 혁신단은 단순한 조직 신설을 넘어 관행을 개선하고 1300여 명 공직자가 구민을 위해 새롭게 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스탠딩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51만 달서구민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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