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1 19:10:55

경북도 청년농업인 소득 2억대 성장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418호입력 : 2026년 11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 농촌 실정은 두 개의 얼굴을 가졌다. 농사에 종사할수록 손해라는 의식과 고령화가 있다. 이런 문제를 두고, 어느 한쪽에선 농정 당국의 지원으로 몇 억대 수익을 올리는 젊은 농가도 있다. 우리가 늘 보는 쪽은 우리 농촌은 젊은이들은 모두가 도시로 간 다음이다. 어르신이 그마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다.

지난 9월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확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농가 인구는 250만 7,000명이었다. 65세 이상 비중은 51.3%였다. 농가 고령인구 비중은 2005년 29.1%에서 2010년 31.8%, 2015년 38.4%, 2020년 42.3%로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전체 인구 고령인구 비중인 20.7%과 비교하면, 그보다 30.6%포인트(p)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 1월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3.9㎏으로 전년보다 3.4%(1.9㎏)감소했다. 쌀 소비량은 식습관·식문화 변화로 지속적인 감소세였다. 1962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였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평균 147.7g 수준이었다. 쌀과 보리쌀·밀가루·잡곡 등 기타 양곡을 포함한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62.5㎏이었다. 전년 대비 3.0%(1.9㎏)줄었다. 마찬가지로 1995년 소비량(117.9㎏) 절반 수준으로 역대 최소치였다.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스마트 팜 청년창업 보육센터가 누적 수료생 1,000명을 돌파했다. 마트농업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부는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데이터·기술 기반 농업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 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 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을 제공했다.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등 전국 4개 스마트 팜 혁신밸리에서 운영됐다.

지난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42명은 평균 농가소득이 2억 550만 원에 달했다. 단위 면적당 소득도 전년에 비해 28.3% 늘었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2024년까지 이 사업을 지원받은 청년농업인 42명 경영 성과를 조사한 결과였다. 자립기반구축 지원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청년농업인 아이디어와 농업 신기술을 접목했다. 생산기반을 개선했다. 가공·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개발을 지원했다. 영주시 한 청년 농업인은 도라지 세척·절단·건조까지 가능한 가공 설비를 갖추고 포장 디자인과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매출액은 5억 8,000만 원에서 8억 5,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청년 중심 영농 서비스도 성과를 냈다. 드론 병해충 방제단과 영농대행단은 농촌 일손 부족을 덜어주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드론방제단 25개단 173명은 1만 3,329ha병해충 방제 작업을 맡았다. 이에 15억 9,000만 원 부가소득을 올렸다. 영농대행단 15개단 93명은 2,006ha대행 작업을 맡아, 13억 5,000만 원 부가소득을 올렸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지역상생 협동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과 기존 농업인이 생산·유통·판매에서 역할을 나눈다. 공동작업장과 유통·마케팅 기반을 만든다. 청년농업인 자립 역량과 공동 영농서비스를 연계에 따른 청년이 정착했다. 지역농업 성장을 함께 뒷받침했다.

조영숙 경북 농업기술원장은 청년농업인 지원은 미래농업을 위한 투자다. 고령 농업인과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 농촌을 만든다. 고령농업은 농촌의 어두운 그늘이다. 농가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농민 목소리가 사회적 의제로 부각되기 어려웠다. 이 같은 것을 경북도는 사회적인 의제로 부각시켜야할 책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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