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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이번 주 중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2차 당정협의를 개최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특히 22일로 예정됐던 추경 처리가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로 가면서 추경을 본예산 안에 넣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당정협의 관련 질문에 "여러 가지로 지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렸던 1차 당정협의에 이어 이르면 24일 2차 당정협의를 개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주요 안건은 내년도 예산이지만 추경안 통과가 무산될 경우 본예산에 추경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될 전망이다. 추경이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하려면 9월 중에는 예산이 풀려야 하는 만큼 일각에서는 여권이 이번 당정협의를 통해 야당을 압박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2차 당정협의에는 당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예산안 당정협의와는 별도로 이정현 대표가 참석하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 개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고위 당·정·청 협의회 관련 질문에 "아직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다"면서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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