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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권력층 실세로 부상한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당 중앙군사위원·국무위원)이 최근 북한 안팎에서 엘리트들의 잇따른 탈북으로 궁지에 몰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원홍은 지난 2012년 4월 당정치국 위원 겸 국가안전보위부장에 임명된 이후 김정은의 고모부이자 서열 2위였던 장성택과 현영철 전 인민무력부장 등 과거 특권을 누렸던 실세들을 처형하는 데 앞장섰다. 그는 체제를 장악하기 위해 권력에 관계없이 눈 밖에 나면 누구라도 처형시키는, 이른바 김정은식 공포통치의 최일선에서 자신의 힘을 키워온 것이다.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4년여 동안 숙청된 당·군 간부가 100여명에 이른다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김원홍의 힘은 막강했을 거라는 분석이다. 그랬던 그가 최근 외교관과 외화벌이 일꾼 등 해외 주재원을 중심으로 한 연이은 엘리트 탈북 사실이 대외적으로 공개되면서, 해외 주재원 감시업무 소홀의 이유로 문책을 당하거나 입지 자체가 흔들리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2013년 한 해 8명에 그쳤던 탈북 해외 주재원이 이듬해 18명으로 급증, 지난해에는 10월까지 20명에 달했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처럼 태영호 주영 북한 공사, 김철성 주러시아 북한대사관 3등서기관, 김정은 서기실 여론조사팀장 등 요직을 맡고 있던 엘리트들의 탈북 소식이 연이어 공개된 적은 없었다. 이 소식통은 "이번 태영호 망명 사건으로 가장 불안해할 사람은 김원홍일 수 있다"며 "그동안 북한 해외 주재원 수십명이 한국으로 망명했지만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지 않아 자리를 지키는 데 크게 무리가 없었으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이 지난 4월 중국의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직후 북·중 접경지역에서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테러를 계획하고, 실제 지난 5월 탈북민 출신의 반북 활동 인사를 납치한 것은 보위부가 위상을 지키기 위해 단행하는 조치라는 해석이다. 태 공사가 지난달 잠적한 후 해외 주재 기관에 대한 검열에 들어간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소식통들은 연이은 탈북을 막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이러한 내용이 계속해서 대외에 공개되면서 궁지에 몰린 김원홍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그가 대남정찰총국 업무까지 맡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던 만큼 '보복'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2년 4월 당시까지 국가안전보위부를 이끌어 오던 우동측 제1부부장을 제치고 당 조직지도부에 있던 김원홍을 부장을 기용할 정도로 '김정은의 신임'이 두텁다는 점에서 계속 자리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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