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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은 내달 중순에서 11월 초순에 걸쳐 전투기 연합훈련을 처음 실시한다고 일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항공자위대는 이날 영국 공군 유로파이터 타이푼 4대가 일본으로 날아와 함께 이같이 훈련을 펼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항공자위대 전투기가 미군기 이외에 타국 전투기와 일본 영공에서 연합훈련을 벌이는 것도 사상 최초이다.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서태평양에서 중국의 해양 진출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등으로 아시아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은 역내에 영국의 '관여'를 확대하려는 의도로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고 언론은 지적했다.영국은 유로파이터 타이푼 4대를 파견하고 항공자위대에선 F-2와 F-15가 4대씩 8대를 동원한다.훈련은 일본 열도 북부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 기지 주변에서 공중전과 방공훈련 등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월 당시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도쿄 방위성 청사에서 방일한 그레그 백웰 영국 공군 부사령관과 만나 항공자위대 전투기와 영국 공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를 동원한 훈련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나카타니 방위상과 백웰 부사령관은 1월6일 4번째 핵실험을 강행한데 이어 2월7일에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연대 대응할 방침도 확인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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