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운영, 이번 교육은 9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지난 4일 생활민화 강좌를 시작으로 16주간 진행된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43개 과목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총 9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지난 4일 생활민화 강좌를 시작으로 16주간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컴퓨터 활용, 수제카페음료와 디저트, 전통민화와 단청, 우리쌀 전통떡 웰빙떡, 다육&토탈아트 수업이 신설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요가, 요리, 재봉수업과 같이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과목들 또한 호응도가 높아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모집하는 과목을 확대해 여성의 영역으로 인식되었던 분야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남성 수강생들이 증가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수강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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