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9 23:16:54

朴대통령 레임덕 시작인가

‘식물 대통령’ 우려…정부주도 개헌 ‘사실상 물건너가’‘식물 대통령’ 우려…정부주도 개헌 ‘사실상 물건너가’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통한 대통령 연설문 개입 사실을 시인하며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국민들의 성난 민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그도 그럴만한 게 박 대통령은 이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최순실 파문'과 관련한 의혹은 어느 것 하나 해소된 것이 없다. 사과를 하면서도 최순실씨에 대한 수사 강화 의지를 밝히지 않았고, 이를 지휘 감독하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또 최씨의 국정관여가 언제부터 어디까지 이뤄진건지, 단순히 연설문 수정에 국한한 건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때문에 당장 야권에서는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내각총사퇴에 이어 탄핵, 하야 이야기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박 대통령의 탈당 문제가 거론되는 실정이다.이 때문에 과연 박 대통령이 앞으로 국정운영을 제대로 해나갈 수 있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대통령의 말을 믿고 지시에 따라 충실히 업무에 임할 수 있겠느냐는 탄식이다.무엇보다 문제는 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하며 우병우 민정수석의 경질을 비롯한 사태 수습안을 내놓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우 수석이 끝내 자리를 지킨다면 향후 그가 지휘하는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에도 '정치 공세'가 이어질 게 분명하다.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미르 의혹 역시 우 수석의 지휘하에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함께 이석수 특별감찰관 문제도 검찰에서 막바지 수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 수석이 지휘하는 수사이기에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최씨에 대해 "(대통령과)아는 사이인 것은 분명하나 절친하게 지낸 것은 아니다"고 한 바 있고, 연설문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이 실장의 이같은 발언은 박 대통령의 사과로 거짓말이 됐고, 국정감사에서 '위증'을 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이 실장이 실상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했다면 법적 처벌이 불가피하고, 모르고 그렇게 말했다면 비서실의 제대로 된 통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어느 경우든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같은 이유에서 현재 청와대 비서실은 거의 패닉 상태다.박 대통령은 국정 하반기 그간 중점 추진해온 4대부문 구조개혁을 마무리하고,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이같은 국정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지 의문이다.실제 각종 개혁 과제의 경우 청와대가 사령탑이 돼 내각을 이끌고 가야 하지만 지금의 청와대는 이를 주도할 상황이 아니다. 당장 대통령이 최순실 의혹의 당사자로 의혹에 휘말려 있고, 이 실장은 거짓 증언 여부에 시달리고 있고, 우 수석은 사퇴 촉구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인 비서관 3명은 최순실씨와의 관련성 문제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또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미르 재단의 설립과정에서 재벌 기업의 모금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청와대 비서실의 총체적 난국이다.야권은 벌써부터 총공세에 돌입했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하야' 혹은 '탄핵' 이야기가 거론된다. 여당에서도 비박계는 물론 친박계 마저 특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이같은 상황을 종합하면 '최순실 파문'을 계기로 박 대통령의권력말임기누수현상(레임덕)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박 대통령이 그토록 막고 싶어했던 레임덕이 대통령의 최측근이 원인이 돼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지금이라도 박 대통령이 레임덕을 최소화하고 마지막 명예를 지키려면 최순실씨를 즉각 검찰에 소환시키고, 우 수석을 경질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박 대통령은 1년 4개월 남은 임기동안 레임덕을 넘어 식물대통령으로 남다 끝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대통령이 1년4개월 동안 '식물대통령'으로 남는 것은 국가적 불행이다. 박 대통령이 이같은 점을 인식해 지금이라도 우 수석 경질을 통해 최씨에 대한 의혹을 모두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박 대통령이 과연 임기를 다 채울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현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  
울진 금강송면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지난 13일~15일까 
경산 중방농악보존회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경산지부를 통해 베트남 출신 계절근로자 20 
구미 양포동이 지난 18일 늘푸른유치원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대학/교육
대구 중구,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  
호산대, 성년의 날 맞아 2007년생 재학생 ‘축하의 꽃’ 전달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향기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영남이공대,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기술인재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조무상 연구 장려금 전달식 및 감사의 밤’  
DGIST 창업기업 ㈜유니바, 46억 규모 국가 연구 수행 ‘AI 신약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대구한의대, 몽골 다르항올주 K-뷰티 공동브랜드 플래그샵 3호점 개소  
영남이공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성료’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날 맞이 '활력 충전 밀 박스'전달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봄소풍 프로그램’  
칼럼
동영상이나 좋은 글을 카톡으로 매일같이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다. 내용은 좋은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는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조선시대 유배문화를 재현한 
죽음은 참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참으로 두려운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대학/교육
대구 중구, '제41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  
호산대, 성년의 날 맞아 2007년생 재학생 ‘축하의 꽃’ 전달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향기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영남이공대,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기술인재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조무상 연구 장려금 전달식 및 감사의 밤’  
DGIST 창업기업 ㈜유니바, 46억 규모 국가 연구 수행 ‘AI 신약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대구한의대, 몽골 다르항올주 K-뷰티 공동브랜드 플래그샵 3호점 개소  
영남이공대, 개교 58주년 기념식 ‘성료’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스승의날 맞이 '활력 충전 밀 박스'전달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봄소풍 프로그램’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