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 2단계 수행 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2019~2021년)간 사업비를 계속 지원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58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추진하고, 이 가운데 상위 80%에 해당하는 46개의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계명문화대는 2017년 LINC+ 사업에 선정돼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위해 산학일체형 교육체계 혁신, 사회맞춤형 고등직업교육 성과, 동반성장형 산학협력 내실화 등 3대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12대 추진과제를 설정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했다.
대부분 이공계 중심으로 진행되는 LINC+ 사업의 패러다임을 깨고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츠,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다수의 지역사회 산업체를 협약업체로 포함시키고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사회수요에 맞춰 개선한 것이 최고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이를 통해 연차평가에서 사업 참여 전체대학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호 총장은 “앞으로 현장 Mirror형 실습실과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그리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아우르는 삼위일체형 교육을 지향하고 졸업 이후를 포함하는 진로지원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3년간 지속될 LINC+ 사업을 통해서 미래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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