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 이래 최대 악재가 되고 있는 '김수민 사태'가 11일 분수령을 맞는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의혹의 중심인 김수민·박선숙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국민의당은 김수민 사태의 책임을 지고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동반 사퇴한 후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등, 위기 수습을 위해 당 전체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국회 회의실 백드롭을 녹색에서 흰색으로 교체, 김 의원이 택한 당 색상인 '짙은 녹색'을 뒤로하며 김수민 색깔 지우기에 나서기도 했다.그러나 국민의당이 이처럼 지도부 사퇴와 김수민 색깔 지우기 등을 통해 위기 수습에 매진하더라도, 법원이 두 의원에게 영장을 발부할 경우 당은 존폐 위기에 준하는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수민 사태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안 전 대표 역시 심대한 타격을 피치 못할 전망이다. 특히 박선숙 의원은 안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혀왔던 만큼,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안 전 대표의 2017년 대권 가도는 치명상을 입을 공산이 크다.반면 법원이 두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할 경우 국민의당은 '국면전환'을 꾀할 수 있게 된다. 우선 검찰이 두 의원을 상대로 무리하게 '동시 영장청구'를 감행했다는 여론의 역풍이 불 수 있다.국민의당이 선관위 고발과 검찰 수사를 야당 탄압으로 몰고 가며 국면전환에 성공할지, 아니면 당 존립과 안 전 대표의 대권가도가 위태로워질 만큼의 치명상을 입게 될지 당의 운명이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에 달린 모양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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