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가 지난 13일 북구청 네거리에서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가 지난 13일 북구청 네거리에서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 신고 생활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4대 구역의 불법주정차 관행 계도와 행정안전부에서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시행하는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 홍보 활동으로 마련했다.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구역에 주차한 차량을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2장을 찍어 신고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신고한 내용을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제도다.
회원들은 안전한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자는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및 등교 시간에 맞춰 1시간 동안 대구시에서 제작한 홍보물과 전단지, 연맹에서 제작한 안전신문고 물티슈를 나눠 줬다.
김문룡 회장은 “안전 신문고 앱은 안전 생활을 위한 첫걸음이며 더욱 많은 주민들이 안전신문고를 활용할 때까지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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