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및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도시재생 선진지 비교견학을 위해 창신 · 숭인 도시재생혐동조합을 방문해 사업 현장들을 둘러보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시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및 사무국 직원 등 9명이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시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을 필두로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등 5곳을 들러 현황 청취 및 현장견학을 했으며 선진 의정활동의 교류를 위해 노원구의회를 방문하는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은 서울시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곳들을 직접 방문했으며 대표적인 장소로는 40여년 이상된 철거 직전이었던 서울역 일대의 고가도로를 보행자 녹지공간으로 재생한 “서울로 7017”을 직접 걸어보고 장위동 도시재생현장인 한국건축의 대가 김중업 선생의 ‘건축문화의 집’ 등을 탐방했으며 창신 · 숭인 도시재생혐동조합을 방문해 사업 현장들을 둘러봤다.
또 서울시 노원구의회를 방문해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벤치마킹했으며 북구의회 보다 먼저 시행한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등 양 의회간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노원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재 노원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사업 활용과 주민자치회에 대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특히 도시재생에 중점을 둬 진행했으며 역세권 주변, 노후 주거지 등 여러 형태의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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