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 문화재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사초롱 야경투어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중구 제공
대구 중구는 '2019 대구 문화재야행' 대표 프로그램인 ‘청사초롱 야경투어’ 사전신청을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청사초롱 야경투어는 청사초롱을 들고 골목문화해설사와 함께 근대골목 역사를 배우고 문화재 야경을 즐기는 도보탐방 프로그램으로 '2019 대구 문화재야행'이 열리는 8월 23일과 2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1일 10회 이상(현장 추가접수) 진행된다.
청사초롱 야경투어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의 경우 700명 사전모집에 1천566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로 조기 마감됐다.
올해 대구 문화재야행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약령시와 청라언덕 일원에서 열리며 ‘1919 다시 만나는 그날 밤’을 주제로 격동의 시기였던 1900년대 대구 골목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배경으로 독립운동가테마투어, 스토리북투어 등 근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대구문화재 야행’은 2016년부터 4회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4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구 대표 야간 문화관광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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