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단지, 귀한만큼 프리미엄도 높아 108㎡ 72세대, 121㎡ 130세대 등 중대형으로만 구성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월배 삼정 조감도
월배지역 유일의 중/대형 프리미엄 전용단지로 알려진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가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월배지역 중소형의 시세차익보다 2배 정도 높은 중대형 전용단지로 구성됐으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세대당 전용 2대의 주차공간 확보와 청계천을 설계한 서안(주)의 정영선 대표의 조경설계가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1,168㎡에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동으로 대구 달서구 대천동 51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108㎡ 72세대 ▲121㎡ 130세대 등 모두 202세대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는 전용면적기준 108㎡와 121㎡의 중대형으로만 구성하면서 입주민들의 품격을 고려, 품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세련된 인테리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개방감과 상징성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외관디자인 ▲법적기준을 넘는 세대당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등 일반아파트와의 차별화가 그 이유다.
특히, 일반적 아파트들의 세대당 1.3대의 주차공간에 비해 세대당 2대의 주차공간 확보는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청계천을 설계한 서안(주)의 정영선 대표가 조경설계를 맡고 삼정기업이 역점을 둔 단지조경 또한 프리미엄급으로 만들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전 세대가 85㎡초과로 100% 추첨제로 청약이 진행되는 만큼 우선 청약경쟁 자체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호하는 동, 호수 선정보다는 우선 ‘당첨이 우선’이라는 전략으로 접근하는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도 “월배지역이 최근 중,소형 위주의 공급이 많아 상대적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귀하기도 하고 매물이 나오더라도 대기수요가 많아 금방 사라진다”며 “실거래가 신고금액도 중,대형에서 거의 2배정도 높게 시세차익이 형성되고 있어 청약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한편,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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