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중국 위해(威海)시 경제기술개발구 내에서 한국기술혁신연구원 프로젝트 협력 계약식을 열고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1일 중국 위해(威海)시 경제기술개발구 내에서 한국기술혁신연구원 프로젝트 협력 계약식에 참석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위해시장과 조려평 웨이하이산업투자그룹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구원 협력 계약식에 초청돼 참석한 김흥수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위해시와 화장품 공동 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상호 정보 공유, 인적 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화장품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기술혁신연구원은 중국 '중관춘e곡'이라는 기술서비스 유한공사가 중국 정주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가진 업체에게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고 10년 무상 임대가 가능한 400평 규모이다.
한국기술혁신연구원을 운영 할 한국 업체는 클루앤코(경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회원사 중의 하나인 '김윤희 더나은컴퍼티 대표'로 연구원 내에 클루앤코 상설전시관 개관, K-뷰티 아카데미 운영, B2B 마케팅 지원 등 중국 시장 내 클루앤코 판로 개척에 앞장설 것이다.
한편 위해시는 산둥반도 최동단에 위치하며, 중국에서 한국과 가장 근접거리에 있는 항구 도시로 옌타이와 칭다오를 잇는 육상 교통의 요지이며, 인구 280만명, 면적은 5436㎢, 대류 해안선 길이가 985.9㎞로 중국의 제일 유명한 해변 휴가 관광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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