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9 04:45:47

안동생강, 프랑스 판매의 길을 내다

가공제품 프랑스 판촉 행사
'안동 생강전’ 프랑스 파리 개최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안동생강이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에서 첫선을 보이며,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의 주최로 안동생강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안동 생강전이 지난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파리의 최고급 백화점인 봉마쉐백화점(LE BON MARCHE), 최고급 레스토랑의 쉐프들이 방문하는 초대형 식자재 마트 르텔라스(LE DELAS), 일반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자재 마트인 레피시에(L'epicier)에서 다양한 생강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안동 지역 5개 생강가공업체의 7개 제품(진액, , 편강, 분말 등)을 대상으로 전시·홍보 및 시식회를 가졌다.

르텔라스의 대표 앙투안 부코몽(Antoine Boucomont) 씨는 전체적으로 제품의 품질이 높으며, 일부 제품은 매장에서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프랑스 현지법인 이정근 RIZ&CO 대표는 프랑스는 생강 제품에 관심이 많으며, 일부 상품은 행사가 끝나고 주문이 들어올 것 같다, 현지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프랑스 지사에서 근무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가공식품들이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성공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봉마쉐백화점와 레피시에에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프랑스라는 최고급 식품시장에 진출한 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정도이며 한국은 아직 일본과 비교해 규모가 매우 작은 상황이다. 그러나 K-Food 열풍이 있는 지금이 고급시장을 선점할 가장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안동생강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시 황성동 환경보호협의회가 지난 22일 황성동 공영주차장과 공동주택 일대에서 환경정비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꼼꼼복지단은 지날 27일 ‘APEC 클린데이’에 참여해  
울진 후포면이 지난 27일 맨발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영주2동 통장협의회가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하부공간 일원에서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7일 여름 김장김치 100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日서 현장수업···반려문화산업 체험  
계명 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대구한의대,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 운영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단기 인턴십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한국형 공인탐정' 도입해야"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칼럼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日서 현장수업···반려문화산업 체험  
계명 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대구한의대,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필기 고사장 운영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단기 인턴십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한국형 공인탐정' 도입해야"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