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륜동에 위치한 MG명신새마을금고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는 작은 나눔으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및 장학금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모금 활동은 금고에 개설된 접수창구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명신 새마을금고 지원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쌀 모으기, 물품 모으기 등으로 지역사회 환원 및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국환 명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1월 31일 정기총회에서는 지역 내 우수 학생 중 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에게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2월 14일에는 관내 경로당 15개소, 무료급식소, 소외계층 10가구에 백미 10kg 70포를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섬김과 사랑을 실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늘 칭송을 받고 있다.
MG명신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