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과 예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바른 생활지도(청바지)를 위해 도청 신도시 주변을 중심으로 지난 19일 오후 6시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최근 도청 신도시 미입주 건물 주변 및 화재대피장소로 마련된 옥상 등이 학생들의 흡연 및 탈선 지대로 전락돼 안전 대책과 학생지도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학교와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하게 됐다.
합동교외생활지도에는 도교육청과 안동 및 예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도청 신도시 소재의 초·중·고 생활지도 담당교사, 예천군 여성방범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천군청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의 바른 생활 지도(청바지)를 위해 도청 소재지를 중심으로 예천군 호명면 일대를 학생들의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한 특별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황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