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3 20:34:41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공인’

구미시, 제7회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구미시, 제7회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
김기환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제7회 그린시티 시상식에서 구미시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환경부는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7회 그린시티 시상식을 지난 13일 오후 3시30분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조경규 환경부장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6개 수상지역 지방자치단체장, 환경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대구․경북권역 최초로 전국 1위 그린시티(Green City)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 그동안 대통령상에는 순천, 제주, 춘천 등 청정도시로 잘 알려진 곳들이 선정됐다.그러나 올해는 산업도시인 구미가 그린시티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컸다.그린시티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리역량을 제고하고 환경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격년제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환경부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5월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지자체, 2차 현장평가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환경부선정위원회 최종평가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환경행정기반분야 및 지자체장의 리더십과 환경거버넌스를 평가한 환경역량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표시책인 ‘지산샛강생태공원 조성’은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보전운동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구미시와 경북도, 환경부 등 정부기관과 주민·환경단체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생태벨트를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복원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구미시는 그동안 낙동강 페놀유출과, 불산누출사고 등의 오명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공단지역의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기 위해 다방면으로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특히, 2008년 10월2일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에 이어 2010년 4월20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2006년),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2014.3), 대구경북권 유일의 탄소제로교육관 개관(2014.6), 안전 환경 기반구축 등 탄소제로 도시를 지향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또한,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을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102%달성), 도시 숲 조성, 물순환형 하천정비,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등 낙동강 중심 명품수변도시 조성을 비롯해 생태공원 및 생태습지(지산샛강, 금오지, 학서지, 검성지, 문성지), 산동참생태 숲을 조성해 푸르고, 건강하고, 안전한 녹색생태환경도시 구미로 재탄생했다.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과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했다.또 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생활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를 추진했다. 아울러 시민 및 기업 참여의 중요성을 인지해 각종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왔다.이번, 그린시티(Green city) 선정은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공인뿐만 아니라 그린시티 협의회 가입을 통한 국내외 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환경부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관련 평가사업 우선고려 등 실질적 혜택도 받게 됐다.남유진 시장은 “기존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그린시티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기반 조성에 주력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순창군 동계 주민자치위가 지난 18일, 상호 교류협력과 양  
경주 천북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18일까지 지역 경로당 21곳을 순회 방문했다. 
대구에서 에테르모델이야기를 운영하는 이새벽 대표가 지난 22일 상주를 찾아 공성면복지회관 
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0일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신숲 주차장  
대학/교육
계명대 박물관 대학,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국가공인 자격’ 취득자 44명 배출  
대구보건대, 대구진로진학박람회 참가 ‘전공체험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 급식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운영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계명대 박물관 대학, 역사문화 아카데미 개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국가공인 자격’ 취득자 44명 배출  
대구보건대, 대구진로진학박람회 참가 ‘전공체험 부스 운영’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 급식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운영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