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7 00:59:07

경산, 산불진화대원·감시원 116명 공모


황보문옥 기자 / 1010호입력 : 2020년 10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산시가 산불진화대원(35명)과 산불감시원(74명)·산불감시탑 근무요원(7명) 등 모두 116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경우 관내 전 지역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산불진화대원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과 면접·체력검증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근무기간은 11월 2일부터 내년 5월 24일까지다.
시는 또 관내 11개 읍면동의 희망근무지에서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을 하는 산불감시원과 감시탑 근무요원도 뽑는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희망근무지의 읍면동사무소 산불담당에게 하면 되고, 면접 및 직무수행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 근무기간은 산불감시원의 경우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5월 24일까지다. 감시탑 근무요원은 11월 2일부터 내년 5월 24일까지 근무를 하게 된다.
경산시는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감시탑 근무요원 부문 중 중복지원을 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으며, 신청자는 1곳만 지원해 줄 것을 요망했다.    
지원자격으로는 주민등록상 경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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