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앞줄 왼쪽 7번째)와 박기호 군의장(앞줄 왼쪽 6번째)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지역주민이 모인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 박기호 군의장과 신한금융그룹 관계자와 지역주민 1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공동 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실시하는 ‘공동 육아나눔터 맞벌이가구 자녀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회관 4층 보육실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자녀들로 하여금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노성향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이웃이 함께 다양한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육아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자녀양육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개소식에 참여한 지역 주민을 격려했다.
한편 공동 육아나눔터는 상시프로그램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공예 및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을 매주 화·목요일 실시하고 있다. 공동 육아나눔터 이용 및 가족품앗이 활동 문의는 373-8131~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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