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순 의장(가운데)과 서구의원 전원이 제2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대구서구의회(의장 조영순)는 지난 24일 오전 열린 제2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5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서대구산업단지를 활성화 하고 대구경제를 살리는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및 국가발전을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 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조영순 서구의회 의장은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은 대구도심과 대구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일대를 연결해 서대구 산업단지를 활성화 하고, 대구광역경제권과 시너지효과로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중요한 사업이다”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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