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한근 문경문화원장 사재(私財)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감 소창다명’이 지난해 11월 20일 개관 후 두 번째 초대전을 연다. 이번에는 김시인<사진> 도 무형문화재 제33호 자수장 작품들로 오는 2월 2일~3월 1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김시인 선생은 예천 보문 출생으로, 문경 산양면 송죽리 개성고씨 집안에 시집와 2006년 문화재로 지정받았다. 어릴 때 집에서 친정어머니 류현희씨로부터 자수를 배웠고, 1969년부터 우리나라 자수의 대가인 김계순 선생으로부터 배워 일가를 이뤘다. 이번 전시에는 화초장, 약장, 사방탁자, 경대 등 궁중에서 만들어 사용했다는 목기(木器) 자수와 모란도 병풍 등 대작을 공개하기로 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한근 관장은 “열쇠패와 남바위, 아얌, 필낭 등에 수를 놓는 자수는 전통 규방공예로 김시인 자수장은 궁중 수방(繡房) 나인들이 만들었던 자수 기예에 뛰어난 솜씨를 인정받아 2006년도에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문경의 문화를 빛내고 있다”며, “화사하고 부드러운 자수의 색감과 어둡고 딱딱한 나무의 성질이 대비되면서 밝고 고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수작들이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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