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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박물관&도독립운동기념관이 예천 독립운동 조사‧연구를 위한 MOU 체결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
| 예천군은 지난 15일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도 독립운동기념관과 예천 지역 독립운동 조사·연구 및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박물관 업무 상호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독립운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학술연구 진흥 및 공동 연구 △전시 및 연구 발간물 간행을 위한 자료 대여 △학술 관련 세미나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예천박물관은 이번 MOU 체결로 보물 제1008호로 지정된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를 포함한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해 지역 독립 운동 연구와 교육, 독립유공자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박물관과 도 독립운동기념관 MOU 체결로 지역 독립운동 연구와 독립유공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역사·문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
11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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