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07 02:45:08

전제훈 사진전, 증산보국(增産報國) 열다


오재영 기자 / 1221호입력 : 2021년 08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광부사진가’로 이름을 알린 전제훈 다큐멘터러리 작가가 9월 4일부터 우리나라 ‘무연탄 4대 메카’ 였던 경북 문경, 충남 보령, 전남 화순, 강원 태백에서 <증산보국(增産報國)>이름으로 순회 전시를 한다.
전제훈은 강원도 도계에 있는 경동탄광에서 30년 넘게 갱내 화약 관리기사로 일하고 있는 현직 광부다. 석탄산업은 사양산업이 돼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전 작가는 지난 10여년간 석탄산업 기록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광부들의 삶과 애환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첫 번째 전시는 문경 갤러리카페 피코에서 9월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경북 문경은 1926년 남한 최초로 광업권이 설정돼 탄광이 개발됐다. 1980년대는 60여개소의 국영 및 민영탄광이 우리나라 무연탄의 30%를 생산했지만 1993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폐광이 된 곳이다. 지금은 석탄박물관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전제훈은 캄캄한 막장에서 빛을 캐는 사진가다. 직접 석탄을 캐지는 않지만 막장 광부들과 같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 지열과 습기로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막장이다. 전 작가는 탄가루가 휘날리는 깜깜한 갱도에서 헤드랜턴의 빛 한 줄기에 의지한 채 위험을 무릅쓰고 탄을 캐는 광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땀과 시커먼 탄가루로 뒤범벅된 얼굴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광부들의 강인한 모습이 투영돼 있다.
전제훈은 “산업화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은 나에게 운명이자 행운”이라고 말한다. 작가 노트를 통해 “탄광이 첫 직장인 사람들이 이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을 정도로 세월이 지나버렸다. 깊은 탄광 속에 묻혀 살던 사람들의 모습이 이제 세상 밖으로 드러나야 하고 우리의 삶은 충분히 기록돼야 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전제훈흔 2016년 개인전 Starry Night & Milkky Way, 2017년 동강국제사진제 강원도작가선정 전시, 2017 개인전 Black Maskla, 2018 강원국제비엔날레, 2021년 금보성아트센트 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했다. 오재영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진보 소재 진보식자재마트가 지난 3일, 소외계층을 위해 510만 원 상당 라면 16 
(주)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1,500만 원 상당 백미 10kg 385포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일 신림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군위 산성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전북 군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을 높이고 지역 
군위 소보 주민자치센터가 202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사)대한여성파크골프협 대구, 파크골프 활성화 ‘맞손'  
대구대, KOICA 전문인재양성프로그램 신입생 환영회 개최  
계명대 동산병원, 영·호남 첫 ‘다중혈관 최소침습 우회술’ 성공  
대구한의대 학생건강증진센터, 경산체력인증센터 ‘맞손’  
대구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공모전 ‘최우수상 등 5건 수상’  
고강호 영남이공대 교수, '대구사회복지대상'교육학술부문 수상  
DGIST, 창립 22주년 기념식 “미래 과학기술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대학 도약”  
대구공업대, 몽골 학생, '한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 본격 추진'  
계명문화대, 집중호우 피해 통영 곤리도 찾아 수해복구  
대구대 중앙박물관, 훈맹정음 100주년·개교 70주년 기념 특별전 '화이부동'개막  
칼럼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해지는가. 돈과 명예, 성공과 성취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사람은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었고, 오늘의 나 
언제 어디서든 넘겨볼 수 있으며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대세인 숏폼이 일상적 콘텐츠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어 낙동강 녹조가 대발생(100만cell/dl) 직전인데도  
한국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 첫 부류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다. 그 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사)대한여성파크골프협 대구, 파크골프 활성화 ‘맞손'  
대구대, KOICA 전문인재양성프로그램 신입생 환영회 개최  
계명대 동산병원, 영·호남 첫 ‘다중혈관 최소침습 우회술’ 성공  
대구한의대 학생건강증진센터, 경산체력인증센터 ‘맞손’  
대구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공모전 ‘최우수상 등 5건 수상’  
고강호 영남이공대 교수, '대구사회복지대상'교육학술부문 수상  
DGIST, 창립 22주년 기념식 “미래 과학기술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대학 도약”  
대구공업대, 몽골 학생, '한국어 어학연수 프로그램 본격 추진'  
계명문화대, 집중호우 피해 통영 곤리도 찾아 수해복구  
대구대 중앙박물관, 훈맹정음 100주년·개교 70주년 기념 특별전 '화이부동'개막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