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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2021년 1월 원흥대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장이 월성원전 홍보실 대강당에서 삼중수소 누출 논란과 관련, 원전 구조물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뉴스1> |
| 그동안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경주 월성원전의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 일부 누출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조사 당시는 누설 판정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현재는 안정 범위로 접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성원전 삼중수소관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24일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논란과 관련, 2년 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월성원전 부지내 터빈빌딩 맨홀과 지하수에서 고농도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 이후, 2021년 2월 구성된 합동조사단(이하 합조단)은 지질·지하수 분야, 원자력·구조 및 주민건강 영향 분야로 나눠 조사를 벌여 왔다.
그동안 합조단은 원자력·구조 및 주민건강 영향 분야에서 월성1호기 사용후연료 저장조 차수막 손상에 의한 방사능 누출 의혹, 사용후연료 저장조 및 연료재장전수조 등 구조물 누설 의혹, 월성3호기 터빈건물 지하 배수로를 통한 삼중수소 누출 의혹, 월성원전 환경배출량 검토 등을 중점 조사해 왔다.
합조단에 따르면, 월성원전 부지 내 특정시설로부터 삼중수소 누설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관측정 지하수 내 삼중수소는 리터(L) 당 1000베크렐(Bq)이하로 유지돼야 하는 것이다.
이에 조사 당시 리터당 약 2100Bq로 누설 판정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현재는 안정 범위로 접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조단 측은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삼중수소 최대 농도는 리터당 13.7Bq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식수 기준치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 원전 부지 내 오염원 누출시 주변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터빈 건물 지하 배수로 맨홀에서의 삼중수소 원인은 공기 중 전이현상 때문으로 밝혀졌다.
조사단은 월성1호기 사용후연료 저장조 구조물 기초 콘크리트 균열로 물 시료에서 방사성 세슘이 미량 측정됐지만, 현재는 보수를 완료해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든 지표와 지하수에서는 인공 감마핵종이 검출되지 않았고, 토양 시료에서 미량의 세슘이 검출됐으나, 이는 국내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 소변 시료에서 나온 삼중수소 농도는 국내 자연 방사선 노출선량인 연간 5.25 밀리시버트(mSv) 대비 1만분의 2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변 시료의 삼중수소 농도는 공기 중 삼중수소의 영향, 즉 호흡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합조단은 "최종 조사 결과에 따른 권고사항은 간사기구인 민간환경감시센터로 이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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