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1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생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동서웰빙 최경자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 7명과 권철환 취업지원센터장, 강구민 영천청년센터장 등 관내 취업지원서비스 6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훈련생 현황을 듣고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급속히 변화하는 취업환경에서 직무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재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취·창업처 발굴과 고용유지를 위해 서로가 더욱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애경 센터장은 “영천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언제나 협조해 주시고 성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새일센터는 일자리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로 영천여성 일자리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에서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홈페이지&사무관리원’과 ‘로컬CS강사’양성과정은 지난 3월에 개강해 각각 19명, 18명을 교육중이며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5월 개강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 모집중이다. 여성취업이나 직업교육훈련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339-7763~6)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