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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9일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남면 새마을금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발굴과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양남면 새마을금고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20㎏) 44포, 밥솥 22개를 기부했다. 정정화 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의 끼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승환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봄이지만 아직 우리 주변의 이웃들은 홀로 외롭게 지내며, 추위 속에 지내시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진희 양남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같이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도움을 주는 양남지역민들을 볼 때 이웃사촌이란 단어가 떠올랐다”며 “서로 힘들고 어려울 때 도와주고 기쁨을 나누는 양남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