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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경주 DMO 포럼 및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 개최<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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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뷰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경주 DMO’를 주제로 2024 경주 DMO 포럼 및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김용국 사장, 시의회 임활 부의장, 시의회 정성룡 문화도시위 부위원장을 포함해 지역 관광·MICE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경주 지역의 관광·MICE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국 사장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아태안티에이징학회 김성태 사무국장(전 대구CVB 사무국장)이 대구CVB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행사 유치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MICE얼라이언스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강릉관광공사 MICE뷰로팀 권지윤 팀장은 강릉 DMO 육성지원사업의 다양한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2024 경주 DMO 사업 결과와 2025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경주 DMO 및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의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역량 강화와 거버넌스 구축에는 시간과 예산이 필요하며,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이 중요하다. 경주시와 시의회는 관광 진흥 사업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야 하며, 민간 부문은 공공 지원금에 단순히 의존하는 것ㅇ르 넘어 스스로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만찬에서는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외식 분과 회원사들이 협업해 한식과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를 선보였다.
김용국 사장은 "이번 경주 DMO 포럼과 경주관광MICE얼라이언스 연례총회를 통해 회원사와 지역 관광·MICE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런 관심과 협력이 내년 APEC정상회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경주 DMO 육성지원사업의 주제는 ‘럭셔리 관광 콘텐츠 개발·육성’으로,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2025년 1분기 내에 완료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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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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