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11일 부터 20일까지 '행복북구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도시재생센터(5명)와 사회복지기관(10명)에서 일경험을 쌓을 만39세 이하의 북구주민 또는 북구로 전입할 계획이 있는 미취업청년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수행기관인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 개별 통보한다. 또 참여 청년에게는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