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지역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기술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119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닥터119지원사업은 많은 연구인력과 첨단장비를 갖고 있지만, 지역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가 부족한 연구기관과 대학과 인력이나 시간부족 등으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해 고민하는 중소 제조기업을 복잡한 서류 없이, 신청서 한 장, 무심사로 일대일로 연결시켜 맞춤형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해주는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이다.
특히 2019년에는 △10회 이내 현장방문으로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부문과 △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4개월 이내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부문,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시험분석을 지원하는 시험·인증지원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훈 원장은 “2014년부터 추진한 기술닥터119지원사업이 시간과 인력문제로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에 신청서 한 장, 무심사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2019년에는 100개사를 지원해 기술기반의 지역기업을 육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닥터119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올해 12월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기업지원단(053-819-3050~3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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